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학습 조언 (문단 편집) ==== [[국어 영역]] ==== 상세한 건 [[대학수학능력시험/국어 영역]] 문서를 보자. 글 읽기 능력이 중요하다. 정확하게는 정확하고 빠르게, 핵심만 읽고, 문제에서 묻는 것과(배경, 개념에 대한 설명 등)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해석하고 읽는 것. 보통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집중력과 시간 문제에서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에 꾸준히 글을 읽고 푸는 연습을 해서 보완해야 한다. 우선 문제를 푸는 순서를 익힐 필요가 있다. 가끔 정석대로 1번부터 45번까지 순서대로 푸는 --미친-- 사람이 있기야 하겠지만,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독서론과 선택과목을 먼저 풀고 독서와 문학 중 자신 있는 부분을 푸는 방법이 있다. 순서를 익혔다면 이젠 문제 풀이 스킬을 연습할 차례다. 우선 첫 문단과 문제를 훑으며 글이 설명하고자 하는 소재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팁을 좀 주자면 문제 보기와 발문을 읽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이런 방법을 쉽게 터득하기 위해서는 선택과목, 독서[* 예컨대 인문 계열 학생들에겐 과학‧기술 지문이, 자연 계열 학생에겐 인문‧예술이나 사회 지문이 젬병일 수 있다.], 문학 중 자신이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계속 연습해야 한다. 문학의 경우 '관조적', '전지적 작가 시점'과 같은 문학 개념어를 기본으로 숙지해야 한다. 이런 개념어를 충분히 숙지하고 있다면, 자의적인 해석을 배제하고 통용되는 단어의 관념과 해석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 선생님이나 다른 수험생들이 해석하는 방법을 참고하는 게 좋다.] 이러한 해석법은 작품을 딱 봤을 때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자. 현대 소설은 인물 관계도를 그려 파악하거나 주제, 구성, 인물, 사건, 배경 등을 한두 줄로 요약하고 정리해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온다. 현대 시도 마찬가지다. 고전 문학은 자주 나오는 고어(古語)들을 외우고[* 한자 공부를 좀 해뒀다면 수월할 수도 있다. 색과 관련한 한자, 자연물과 관련한 한자, 감정과 관련한 한자 등 이런 것들만 해도 어느 정도 고어 어휘력을 늘릴 수 있다.], 해석법을 터득하고 나면 현대 문학 파트와 비슷하다. 오히려 주제가 거의 정형화된 경우가 많기에 현대 문학보다 더 쉬울 수도 있다. 정형화된 주제로는 이별, 자연 찬양, 임금 찬양, 유교 사상 찬양 같은 주제가 주를 이룬다. --옛날 사람들 감성이 거기서 거기였나보다.-- 독서의 경우 문단별로 핵심은 한두 문장으로 정해져 있으니, 글의 구조, 말하고자 하는 핵심과 중요 문장에 밑줄을 긋고, 주요 단어에 집중해야 한다. 일대일 대응은 중요하지 않은 정보에 한해 사용해야 한다. 일대일 대응보다는 중요한 정보를 파악하고 그 정보를 통해 확실하게 풀리는 문제를 단번에 풀어버려라. 독서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연습만 좀 하면 실력이 눈에 띄게 오른다. 물론 수능 국어가 어려워 봐야 고졸 예정자 혹은 고졸들이 주로 치는 시험이기에 당신이 약간의 연습과 독해력이 있다면 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 풀 수 있다. 언제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점을 명심하고 자신의 국어 풀이 패턴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명심하라. '''아무리 어렵게 나와도 고등학생이 도저히 풀기 불가능한 수준의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사실상 역대 최강으로 어려웠던 2019학년도 수능 국어 31번 문제가 출제된 이후 세간에서 난리가 났었기에 웬만해서는 얘보다는 더 어렵게 나오기가 힘들 것이다. 주의할 것은 스킬을 연마해서 고득점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 어디까지나 보조일 뿐이며, 읽고 맞게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언어와 매체의 경우, 국어 문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암기가 필수이다. 문법을 마스터한다면 더 유리한 표준점수를 확보하고 화법과 작문보다 시험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완전히 망하게 된다! 공무원 시험처럼 문제에서 보기가 주어지지 않아도 풀 수 있을 정도로 문법을 암기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다 맞힐 수 있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 추론 문항의 개수가 급증했다. 지문만 잘 읽으면 문제와 일대일 대응할 수 있는 문제가 줄어든 셈이다. 지문에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해 생각의 차원을 한 차례 더 높여야 한다. 또한 2022 수능에서 기본적인 개념 설명조차 없이 바로 넘어가는 문제도 있기에 EBS 연계 지문에 나온 개념들과 중학교 수준의 기본적인 배경지식, 상식은 최소한 보유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